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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

[두바이 신혼여행] 버즈알아랍 준수이 레스토랑 디너

by Daily_record 201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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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모리셔스 신혼여행기 #5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준수이 레스토랑의 허니문디너









호텔에서 메트로 타고 두바이 몰에서 쇼핑하다가,

택시타고 버즈 알 아랍으로 이동했다♪


쇼핑몰 앞에 택시 잡으려는 사람들이 넘 많아서 한참 기다렸음 T_T






예약시간에 늦어서 굉장히 초조해 하고 있는 오빠 ㅎㅎ






버즈알아랍은 미리 예약한 사람들만 호텔이 위치한 다리를 건너 갈 수 있기 때문에

택시에서 Reservation 된 내역을 Guard 에게 확인시켜 주면 된다.



예약 시간에 늦어서 조마조마 했는데, 호텔에 도착해서 우리 늦었는데 괜찮아? 하니까

No problem 을 연신 말해주던 친절한 그들.


준수이에 예약했다고 하니 엘리베이터로 안내해주고 우리가 갈 층을 눌러준다 :)


버즈 알아랍 레스토랑 예약하는 방법 포스팅 바로가기


난 이메일로 예약 Request 보내놓고, 예약 확정은 전화 통화로 하면서 허니문이라고 나 꼭 창가자리 달라고 했더니

창가 쪽 자리 마련과 함께 장미꽃 장식과 장미 한송이를 선물로 주었다. :)




우리가 갔을때는  Islamic New Year로, 알콜 종류를 주문할 수 없었다ㅜㅜ

와인 한병 들이키고(?) 싶었는데 흑,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탄산수를 주문했다.






결혼식 하고 바로 왔다니까 축하한다면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

배고파서 바로 식사하러 접시 들고 둘러보기 ><


아시안 푸드 뷔페 답게 Korea, China, Japan, Thai 등등 코너가 나뉘어져 있었다.

스시는 완전 굿굿!!






Asia 국가 별로 음식 섹션이 마련되어 있는데,

오빠랑 난 젤 좋아하는 스시 코너 집중 공략ㅎㅎ






요 바삭바삭한 튀김과 소스는 셋팅해 주신다 :)







맨날 탄산수가 무슨맛이냐고 꿍시렁 꿍시렁 하던 오빠는

산펠리그리노를 맛보고 탄산수에 빠져들었음 ㅎㅎ







중식은 so so

특별히 너무 맛있진 않았던 무난한 맛!






닭꼬치 & 양꼬치

소스 찍어서 먹으니 양고기도 냄새 안나고 괜찮았다 +_+








스시 코너에서 한국인 쉐프님을 만났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Special Dish 를 제공해주셨다♥






와사비로 모양도 예쁘게 내 주셨다 ㅎㅎ

새우가 바삭바삭 완전 맛있었다!!






나름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쳐가는 신랑의 표정 ㅎㅎ






한국에서나 두바이의 7성급 호텔이나 부페는 다 똑같다!라는 우리의 결론 ㅋㅋㅋㅋㅋ

음료까지 주문해서 둘이 식사하고 팁 포함 30만원 지불했는데, 

식사한거 대비 쫌 많이 비싸지 않았나 싶었다 ㅎㅎ







난 어딜가도 디저트가 맛있으면 만족하는 스타일 ㅎㅎ

아스크림도 무척 맛있어서, 두번이나 가져다 먹었는데 사진을 못 담았나보다;


커피까지 있었으면 딱!이었는데 커피가 없어서 아쉽






다 먹고 나올때 실내 한번 둘러보기 ><





화장실에 놓인 핸드크림도 에르메스네라니 ㅎㅎ







식사하는 내내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기분 좋게 부른 배를 두드리며 호텔을 나왔다 :)

담엔 여기서 하루 묶을 수 있음 좋겠다 >< 

제일 저렴한(?) 가격의 룸이 1박에 200만원 이라고 하던데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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