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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말레이시아 여행기 -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2, 시내 관광 및 환전하기

by Daily_record 201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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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타 키타발루 자유여행 




1) 밍가든 호텔 셔틀버스 이용해서 코타키나발루 시내 둘러보기 



코타 키나발루 시내는 걸어서 쭉 돌아보면 4시간 정도가 걸리는 작은 도시이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도 차를 타고 이동하면 2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생긴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호텔이고, 우리나라 여행객 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는 호텔.



일단 밍가든 호텔 이용하시는 여행객 들은 셔틀 버스를 이용하하면 

택시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다.




호텔 booking 사이트에서 퍼왔더니 좀 작네 T_T

스케쥴 표엔 없지만 10시에도 셔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로비에 셔틀버스 스케쥴 표를 달라고 하면 노선표와 시간이 적힌 종이를 준다.

원하는 시간에 예약 하면 된다.


셔틀버스는 작은 봉고차 라서, 12명 까지만 이용할 수 있으니 미리 예약 해 두어야 한다는 사실!

셔틀버스 타기 5분전쯤 로비에서 콜 서비스도 해준다.








센터포인트 부터 제셀톤 포인트까지 까지 돌아서 다시 호텔로 들어온다.

다시 돌아올 때는 따로 예약 없이 스케줄표에 적혀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셔틀을 기다렸다 타면 된다.




시내에서 호텔까지 택시요금은 보통 15링깃 (1링깃 = 약360원)

택시비가 약 5,500원 정도기 떄문에 왔다갔다 할 때 셔틀을 타면 경비를 아낄 수 있음 ^^






여행코타키나발루 시내 지도는 첨부파일에 있으니 다운 받아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하시면 지도는 아주 쉽게 구할 수 있으니 프린트 할 필요는 없음!!!

전 가기전에 지도를 꼭 프린트해서 가라길래 몇장 해갔다가 이런 쓸때없는짓을 왜했지? 싶었으니까 히히





> 코타 키나발루 시내 지도 보기<

 











우리는 리버크루즈 (반딧불 투어)가 오후 일정이였기 때문에 

현지 여행사를 예약하러 와리산 스퀘어로 향했다.






셔틀버스를 타고 센터포인트 사바에서 내려서

바로 뒷 건물인 와리산 스퀘어로 고고싱~~










2)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환전하기




호텔에서도 환전 할 수 있지만, 시내에서 환전하는게 환율이 더 좋다.

10시 셔틀을 타고 와리산 스퀘어에 10시 15분?쯤 도착했더니

이른 시간이라 아직 문 연 상점이 별로 없었다.




둘 다 길치라 그냥 Money changer 어디있냐고 물어보고 찾아갔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무지 친절해서 물어보면 웃는 얼굴로 잘 가르쳐 준다 ^^






시내 환전소에서 환전하기 완료!

찾아보면 5만원 권이 더 환율이 좋다~ 라는 말이 있는데 그건 그냥 루머 ^^:;






정해진 금액으로 환전하기에 지폐의 단위는 상관없다.

필리핀 같은 곳은 큰 지폐 단위가 환전에 유리하지만 말레이시아는 그렇지 않다 :)









이제 환전까지 했으니 투어 샵 예약하고~

투어샵도 와리산 스퀘어 B 동이었나? 암튼 스퀘어 1층에 있다.



그것도 모르시면 아무나 붙잡고 tour service 가 어디있는지 물어보시면 된다.

우리는 와리산 스퀘어에 있는 Excellence Eco-Tours Service 를 이용했는데,


Tour 예약하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 적어 둘 예정 ^^



한국 여행사 (예를들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나 네이버카페 등을 이용해서 투어를 할 수도 있는데

이러면 중간에 수수료 떼가는게 너무너무 비싸서;; 무조건 현지 투어를 추천한다 :)

적어도 인당 3만원 정도는 차이 나기 때문에 ㅎㅎ














요렇게 할일 다 하고 나니 11시 10분 셔틀을 탑승하기 까지 시간이 50분정도 남은 상황~~ 

그래서 센터포인트 사바 부터 와리산 스퀘어, 워터프론트까지 쭉~ 한바퀴 둘러보았다 ^^



건물들 사이에 야자수라니~ 

역시 동남아가 좋구나~~ ㅎㅎ








코타키나발루는 횡단보도가 잘 안되어있다 ^^:;

일단 횡단보도가 잘 없고 사람들이 다들 무단횡단 ㅋㅋ

그래도 요렇게 버튼 누르면 신호가 바뀜 ><


 
















와리산 스퀘어 구석구석 돌아보고,

슈퍼마켓이나 음식점 마사지샵 쭉쭉 위치 대충 봐두고 나서

워터프론트 쪽으로 건너갔다. :)



워터프론트 쪽에 현지마켓도 크게 자리잡고 있음 ><










워터프론트 쪽으로 와서 보이는 아래위로 파란 풍경에 기분이 더 좋아졌다 :)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더 신나고 ㅋㅋ




마지막 날 저녁떄 워터프론트에서 선셋 보면서 저녁 먹을 계획이라

워터프론트에 쭉~ 즐비한 식당 중 투스카니 가 가장 위치가 좋다길래 미리 한번 위치 파악하기 








저렇게 쭉~~ 들어선 음식점들

빨리 마지막 날 저녁이 되서 식사하면서 선셋 보고싶었다 ^^








리버 크루즈(반딧불 투어) 픽업을 1시 50분까지 호텔로 오기로 해서.

다시 셔틀타고 호텔로 고고싱~~~ 

요렇게 왕복 30 링깃을 아끼기 ^^




셔틀버스 운전 기사 아저씨(?)한테 여행 정보 꺠알같이 쏙쏙 듣기!



우리는 가이드가 없었기 때문에, 요렇게 현지인들한테 말레이시아 설명을 들었다 :)

현지 사람들한테 직접 들으니 확실히 여행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





숙소로 돌아와서 밍가든 호텔 수영장을 한껏 즐기고, 선셋보러 고고싱!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선셋을 눈으로 감상하고 싶다면

요기를 클릭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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