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유밀크 레시피 - 베이비치노

네스프레소 유밀크를 이용한 커피 만들기♪

(네스프레소 체험단 활동을 하면서, 

외국분들도 많이 들어오는 블로그라 영문과 동시에 작성하려고 했는데,

한국어 따로, 영문 포스팅 따로 할 예정 ^^)

네스프레소유밀크 커피 레시피

레시피 #1   베이비치노

북미, 호주에서는 스타벅스에서도 맛볼 수 있는 베이비치노

스팀 우유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리거나,

마시멜로우에 스팀우유를 넣고 코코아 파우더로 마무리 해도 된다 :)

카페인 없이 스팀우유를 가지고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베이비치노

엄마들이 아이들과 함께 카페에 갔을 때, 카페인 없는 베이비치노를 마시게 되면서 유행했다고 한다.

뉴질렌드에서는 Fluffy 라고도 불리운다 ^^

베이비치노 재료

우유 (저지방 우유는 거품이 잘 안나니 일반 우유로 준비)

마시멜로우

카카오 파우더 (Optional)

카푸치노를 마실 때 시나몬을 뿌리는 이유는 사실 우유를 신선하게 스팀하지 못해서

우유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이탈리아, 그리고 다른 유럽 지역에서는 카푸치노를 주문하면 시나몬가루를 뿌리지 않고 나옵니다 ^^)

네스프레소 유밀크 머신의 에어로치노를 이용해 우유를 스팀하면

신선하게 스팀되면서 거품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시나몬 파우더나 코코아파우더가 전혀 필요없다 +_+

그냥 취향에 따라 추가하면 된다 ^^

집에선 평소에 저지방 우유만 마시기 때문에,

베이비치노를 위해 500ml 작은 사이즈의 서울우유를 구입해왔다 ^^

오늘의 레시피는 커피캡슐이 필요없기에,

에어로치노만 이용하면된다 ><

카푸치노용 휘스크를 준비해 준다.

카푸치노용, 아래쪽의 Max 선에 맞춰서 우유를 부어준다.

그리고 에어로치노 머신을 살짝 눌러서 작동시켜준다.

빨간색 불이 들어오면서 에어로치노가 열심히 우유 스팀을 만드는 중♪

몇초 지나지 않아 이렇게 뚜껑에 김이 서리면서

우유가 스팀되고 있다 ><

그동안 네스프레소 룽고잔에 마시멜로우를 하나 넣어준다.

이것도 취향에따라 더 많이넣으셔도 됩니다 ^^

곱게 스티밍된 에어로치노 속의 우유

커피잔에 담기 전에 우유와 거품층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준다.

그리고 마시멜로우가 담긴 잔에 에어로치노속의 우유를 살살 담아주면 된다 ><

그럼 따뜻하게 스팀된 우유가 먼저 바닥에 깔리고,

거품이 마지막에 이렇게 예쁘게 담긴다!

에어로치노가 완벽해서 다른 기술이 필요없다 +_+

위에서 봐도 뽀~~~얀 거품이 너무 예쁘다 ^^

마시멜로우가 따뜻한 우유속에 조금씩 녹으면서,

달콤한 베이비치노를 맛볼 수 있다♥

어린아이들 뿐만 아니라, 카페인이 잘 안받아서,

디카페인 캡슐을 찾으시는 분들께도 추천하는 레시피

따뜻한 베이비치노를 마시고 나면 이렇게 마시멜로우가 

녹아서 작아져 있다 +_+

따뜻해서 말랑말랑해진 마시멜로우는 스푼으로 떠서 입에 쏙 넣으면

천국을 느낄 수 있다 ㅎㅎ

네스프레소 Umilk 이용한 레시피가 무궁무진!!

내일도 퇴근하고 와서 맛난 커피 만들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