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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시내 맛집 두 곳.
오징어 어묵 쌀국수 하이카
https://goo.gl/maps/movAmpsoq2TKY6Yf7
한국사람들이 워낙 많이 오는 곳이라
한국어 메뉴가 있다.
베트남 노상 식당들 대부분 야채는 재 사용하니
그러려니 하고 먹어야 함..ㅎㅎ
꼬맹이들도 각자 한 그릇씩 주문.
원래 1인 1 쌀국수 하는데,
애들이 매워서 못 먹었다;
기본 육수 자체가 맵다.
포홍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쌀국수집 포홍
친절함은 1도 없지만
맛있으니까 뭐..ㅎㅎ
https://goo.gl/maps/ruC9QAdLZJEqUcXS9
베트남어만 적혀있어서
@.@
이런 표정으로 앉았더니 한국어 메뉴를 가져다주셨다.
사진을 못 찍었는데, 사이즈가 두 가지 있었고
작은 거 시켜도 양이 많다.
숙주랑 야채 따로 가져다줘서 좋았음.
남편은 쌀국수 질려서 안 먹고 ㅎㅎ
꼬맹이는 잠이 안 깨서 두 개 먼저 주문했다.
우리 먹다가 추가로 꼬맹이도 주문해서 혼자 한 그릇 다 먹었음.
7일 내내 식당마다 고수를 안 줘서..
고수 달라고 얘기해야 했다.
다들 고수 빼 달라고 해서 아예 안 주는 건가?
구글에서 번역한 거 보여줬는데 못 알아 들어서
(아무래도 구글이 다른 의미의 고수를 번역했나 보다.)
힘겹게 주문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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