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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닥투닥 싸우다가도
다시 또 손 꼭 붙잡고 챙겨주고
1분도 안 지나서 다시 또 투닥투닥 싸우기.
우산 밖으로 내쫓았다가
비 맞는다고 다시 또 끌어당기는 남매.
동남아 저리 가라 하는 오락가락 날씨에
매일 우산을 챙겨 다니는 24년 8월의 여름방학.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어주는 사이가 되기를 바라본다.
엄마 준다고 둘째가 클레이로 열심히 만들어 준 하트.
그 옆은 빼빼로 연필?
그새 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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