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7세 엄마표수학 기록 :: 도형

 

 

 

둘째는 상대적으로 첫째보다 신경을 덜 쓰게 된다. (많이 미안함.)

 

6세 겨울부터 시작한 도형.

첫째 땐 플라토를 사용했는데 문제가 좀 단조롭기도 하고 

아들이랑 딸 성향이 달라서 플라토는 너무 쉽게 풀길래 

상위권 도형으로 정착했다.

 

P 단계부터 풀기 시작.

6세 겨울에 쉬엄쉬엄 시작했다.

 

연산 / 도형 전부 다 하루에 딱 한 장만 푼다. 

 

 

 

상위권 도형은 일단 교재가 무척 컬러풀하다. 

아이도 좋아하고, 채점하는 나도 좋다. 

 

문제집 다 흑백으로 되어 있으면 쳐다보기 싫은 마음 ^^;

 

 

 

교재는 꽤 두꺼운 편.

주말은 건너뛰고 평일만 하다 보니 

P 단계 한 권 하는데 3개월 이상 걸린 것 같다.

 

 

 

 

그리고 요즘은 상위권도형 A 단계

 

 

 

 

사진 돌리기 귀찮아서 그냥 올려본다. 

 

 

 

 

 

 

 

 

중간중간 이런 서술형 문제들도 있다.

난 사실 애들 수학 가르칠 때 이런 서술형 문제 나오면 이걸 어떻게 풀라고 설명하지?

하고 지레 겁먹곤 했다.

 

근데 요즘 애들이라 그런가..

이런 걸 오히려 더 좋아하고 신나서 푼다. 

 

창의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수학이라니.

 

 

일단 7세 여름방학 전까지 쉬엄쉬엄 A단계를 끝내보려 함.